호치민 BEST 로컬 클럽 리뷰 No.1 <Kasho club>

안녕하세요. 

동남아 클럽리뷰개론 전문교수 "베떡교" 입니다. 

제가 그동안 수많은 동남아 (태국, 베트남, 필리핀, 말레이시아, 싱가포르, 라오스 등) 방문하면서 직접 가보고, 느끼고, 경험했던 것을 여행을 앞둔 우리 예비 동남아 클럽리뷰개론 을 시작하는 학생들 을 위해 성심 성의 껏, 리뷰 강의를 하겠습니다.

그럼 제 블로그를 자주 이용해주세요. 구독 부탁드립니다. 

(남학우, 여학우 모두 제 수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하겠습니다.)

그럼 바로 본론으로 오늘 소개해드릴 호찌민 NO.1 럭셔리 < KASHO CLUB>에 대해 리뷰를 하겠습니다.

우선 kasho club은 제가 다녔던 호찌민 클럽 중 2019년 기준으로 1군에서 가장 핫하고, 가장 미인과 잘생긴 사람이 많은 돈 많은 베트남 친구들이 많은 곳이라 하겠습니다.

우선 사진부터 보시죠.

<출처:  kasho club 사이트> 

 

우선 사진을 보면 호찌민 내에 가장 미인+훈남+부자 가 많은 클럽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.

제가 처음 이곳에 친구와 도착했을 때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대였고, 일요일 저녁에 갔었습니다. 

사람은 굉장히 많았고, 이 곳은 사전 부킹을 먼저 물어봅니다. 이유는 이곳은 스탠딩 클럽이 라기 보단 그룹별로 조각을 내어서 테이블을 잡는 테이블형 클럽입니다. 테이블을 잡아야 어색하지 않게 놀 수 있습니다.

예전에 혼자 스탠딩으로 맥주 하나 시키고 서있었는데, 굉장히 어색하고 어떻게 즐겨야  할지 난감했습니다.

이곳은 웬만하면 테이블을 잡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자 그러면 

가장 궁금할 부분 , 테이블 잡는 비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 

자세히 메뉴가 기억이 안 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.

<출처: http://www.hcmcnightout.com/venues/kasho-club/kasho-club-menu/  공홈>

 

보시면 가격이 상당히 후덜덜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거의 우리나라 메인 클럽, 옥타곤, 이태원 메이드 후려치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....... 호찌민까지 와서 이 내고 가야 하나? 

저는 친구와 부킹을 당연히 안 하고 입장을 했고, 입장하자마자 바로 테이블을 잡았습니다. 술은 위스키 "the macallan 12"년산을 주문했고, 콜라랑, 오렌지주스, 토닉워터를 주문했습니다.

둘이 부담하기에도 큰돈이었지만(저흰 거지라::), 빠꾸 할 가오가 없어 주문했습니다.

자 그렇게 테이블에 앉고 술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베트남 여성분들이 저와 제 친구 양옆으로 붙습니다.

갑자기 우리에게 말을 걸고, 저희 술을 따라줍니다. 저는 너무 놀랐고, 처음엔 얘네들이 우리가 잘생겨서 호감을 가지고 온 줄 알았습니다. ㅡㅡ ;;

하지만 자연스럽게 그 여자 들은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이었고, 그들의 역할은  흥을 띄어주고 말동무를 해주는  "노래방 도우미" or "가라오케 여자"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. 

 

출처: 구글

우리를 좀 더 취하게 하고, 우리에게 술을 더욱더 시키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여자들이라 보면 되겠습니다.

(한국 여성분들 끼리 가시면 잘생긴 베트남 남성들이 붙을 것 같습니다. 호스트봐와 비슷하게 ;;)

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"kasho club" 후기를 보면 대부분의 한국분들과, 여행객들은 이곳에 75만 원~ 100만 원을 쓰고 놀았다.라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왜 그러는지 알겠더라고요..

양옆에서 계속 " 오빠~ 이거 시켜줘, 저거 시켜줘,  풍선 콜!?, 담배 콜?!, " 계속해서 조잘조잘 ,,,,,,

원래 이러고 노는 클럽인 것 같습니다. 

 

저는 애초 목적이 클럽에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목표였으므로, 이 워킹걸들이 귀찮았습니다.

저는 완곡히 그녀들에게 "나는 혼자 놀겠다." 말을 했지만 제 친구 옆에는 이미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 별 수 없이 혼자 

술 한잔 들고 클럽을 돌아다녔습니다.

 

1. 모두 테이블 식으로 삼삼오오 (친구끼리) 온 테이블이 대부분 (대부분 베트남 클럽이  이런 식)

2. 스탠딩은 거의 뻘쭘 그 자체, 

3. 이쁜 이성들이 놀러 온 이성들인지, 여기서 일하는 이성들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어 헌팅을 시도하기도 어려웠음

 

그렇게 뻘쭘하게 kasho club 중앙에서 서있다가 어떤 여자(레보 같음;;) 제게 번호를 물어보더군요, 저는 냉큼 번호를 주었고, 정말 그게 끝이었습니다.......

용기를 내어 다른 테이블을 기웃거렸지만 테이블마다 남자가 있었고, 그게 지인끼리 온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뭉치게 된 건지 도저히 알 수 없어 주변만 돌아다녔습니다. 

가끔 여자애들끼리 테이블을 잡고 노는 게 보여 그쪽에 가서 기웃거려봤지만, 그뿐이었습니다. 그날은 그렇게 저희끼리 술 마시며, 워킹걸들과 놀고, 남은 술은 킵해두고, 그렇게 떠났습니다.

 

그렇게 놀고 나니, 

다음에는 어떻게 놀아야 할지 대충 감이 오더라고요.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<베떡교의 추천플랜>

https://timelessbeauty.tistory.com/181

1. 테이블을 잡는다.

2. 일하는 이성애들과 놀다가,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, 그 친구가 일하는 친구인지, 아니면 일반 손님인지 일하는 분들에게 물어본다. 

3. 만약 그 여자가 일반 손님이다. 하면 잔을 들고 가서 그 테이블에 가서 인사를 하고 건배를 한다. 그리고 그 친구의 zalo를 물어보던지, 아니면 그 테이블에서 나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같이 논다. 

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. 그게 귀찮다면 편하게 일하는 친구와 놀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쌓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.

 

결론:

수질: 별 5개 - 정말 상위권, 베트남의 잘생기고 이쁘신 분들 죄다 모임. (성괴, 레보도 만만치 않게 있음)

음악: 별 5개 - 음악 좋음

인테리어 : 별 4.5 - 깔끔했다. 

클럽 크기 : 별 3.5개 - 테이블은 많은데 공간은 좁은 느낌

기타 코멘트 : 외국인보단, 현지 애들이 더 많았음. 테이블을 잡고 놀려면 돈 좀 나간다는 걸 각오하고 놀아야 함.

테이블 식이라, 헌팅하기가 처음엔 매우 어려울 수 있음, 하지만 용기를 내어 다가간다면 이쁜고 잘생긴 친구를 사귈 수 있음

 

이상. 

<KASHO CLUB> 위치

https://goo.gl/maps/rWocXntgsyRTxQSL8

Kasho CLUB

 

운영시간 : 

출처: 구글